나른한 봄철, 꾸벅꾸벅 자꾸만 졸리고 하품이 나는 '춘곤증'의 계절인데요.
봄철 입맛도, 몸도 깨우는 음식이 있죠, 바로 '돌나물'입니다.
[KBS '6시 내 고향'/지난해 3월 : "쌉싸름하면서도 단맛도 나고."]
언뜻 보면 그냥 잡초 같지만, 먹어보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향이 입안을 감돕니다.
우리에게는 '돈나물'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y KBS
나른한 봄철, 꾸벅꾸벅 자꾸만 졸리고 하품이 나는 '춘곤증'의 계절인데요.
봄철 입맛도, 몸도 깨우는 음식이 있죠, 바로 '돌나물'입니다.
[KBS '6시 내 고향'/지난해 3월 : "쌉싸름하면서도 단맛도 나고."]
언뜻 보면 그냥 잡초 같지만, 먹어보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향이 입안을 감돕니다.
우리에게는 '돈나물'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6시 내 고향'/지난해 3월 : "돌에서 큰다고 해서 '돌나물'이에요."]
돌나물은 그 이름처럼 돌 위에서도 자랄 만큼 생명력이 강합니다.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데, '칼슘' 함량이 우유보다 많아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 아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여성 호르몬 감소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의 완화를 도와줍니다.
여기에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까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봄나물 11종 가운데 돌나물의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율이 높아 철분이 많은 식품과 잘 어울립니다.
이맘때면 돌나물을 새콤달콤 초장에 무친 돌나물무침을 많이 먹습니다.
다만, 나물이 물러지지 않도록 먹기 직전 젓가락으로만 양념을 살살 버무려 주는 게 좋습니다.
[KBS '6시 내 고향'/지난해 3월 : "이렇게 비비니까 돌나물 향이 올라오네."]
돌나물을 넣고, 초장과 참기름을 둘러 비벼 먹는 '돌나물 비빔밥'은 잠들어있던 식욕을 깨워줍니다.
양파와 배, 비트를 갈아 만든 양념장 국물에 돌나물을 넣어 만든 물김치도 별미입니다.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지난달 13일 : "와, 너무 맛있다. 시원하고 향긋하고 돌나물 향이랑 생강 향도 되게 좋네."]
아삭한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냉장 보관 후 5일 이내에 먹는 게 좋습니다.
돌나물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면 '장아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두고 계속 먹을 수 있어, 기본 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맛과 효능이 풍부한 돌나물이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돌나물이 찬 성질을 갖고 있는 만큼,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다면 과다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슈픽이었습니다.
Credit Info
구성 오수민
자료조사 고지운
영상편집 조완기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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