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고 한결 쌀쌀해진 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이맘때는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져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나 면역 저하로 컨디션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속부터 따뜻하게 챙겨주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한 끼는 면역력 회복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하게 만들어주죠.
오늘은 지금 꼭 먹어야 할 ‘면역력 강화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by 웨더뉴스
가을비가 내리고 한결 쌀쌀해진 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이맘때는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져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나 면역 저하로 컨디션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속부터 따뜻하게 챙겨주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한 끼는 면역력 회복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하게 만들어주죠.
오늘은 지금 꼭 먹어야 할 ‘면역력 강화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늙은 호박 🎃
가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늙은 호박은 그 자체로 계절의 상징 같은 식재료입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며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환절기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 붓기 완화에도 좋아 속이 더부룩할 때 챙겨 먹으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달콤한 맛 덕분에 죽, 찜, 스프 등 어떤 형태로 즐겨도 부담이 없죠.
오징어 🦑
가을 바다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살이 단단하고 맛이 깊어 제철 맛을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오징어는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 혈액 순환, 두뇌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기도 하죠.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살짝 구워도 오징어 본연의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고등어 🐟
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을 맞는 고등어는 가을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생선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은 물론, 뇌 기능 개선과 혈관 건강 유지에도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가을철 건조한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와 함께 조리하면 기름진 맛이 잡혀 소화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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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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