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건축, 디자인, 사진 등. 어떤 분야든 더 깊이, 나만의 속도로 읽고 즐길 수 있는 리딩룸이 눈에 띈다.
그래픽 바이 대신
개인창작자의 만화, 웹툰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그래픽'에서 운영하는 리딩 공간. 이태원에 이어 오픈한 위례점은 압도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계단식으로 꾸며진 메인홀과 좀 더 아늑한 리딩룸 두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만화책 뿐 아니라 잡지, 사진집도 마련돼 보다 다양한 이들의 '읽을 시간'을 보장한다.
소장각 1인 출판사이자 디자인 스튜디오인 '소장각'은 동남아시아의 시각 문화에 집중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소장각 리딩룸은 소장각이 독자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행사로, 직접 아카이빙한 아트북을 다양한 주제(건축,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등)으로 소개한다. 참가비를 내고 사전 신청은 필수다.
시즌별로 큐레이팅한 책 3권과 티 1잔이 제공되는 120분 간의 '큐레이션 코스'를 운영하는 리딩룸. 책과 차를 매개로 일상에서 벗어난 사색의 시간을 주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첫 번째 큐레이션 주제는 '도쿄'로, 감도 높은 공간에서 2시간 동안 온전히 책 읽고, 차 마시며 취향에 집중해볼 수 있다.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기획자들을 위한 읽는 공간. 단순히 책이나 학술 자료 등 관련 도서를 큐레이팅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이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관련 전문가들과 지식을 나누는 커뮤니티의 역할까지 하는 공간이다. 전시, 토크 프로그램이 열리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