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몸, 상쾌하게! 건강 지키는 올바른 샤워 습관

by 웨더뉴스

무더운 여름,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하고 싶은 날이 많습니다.

땀과 피로를 씻어내고 나면 상쾌함이 밀려와 마치 새로워진 기분이 들지요.

하지만 샤워를 자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거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여름철에 꼭 알아두면 좋은 샤워 상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샤워의 횟수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요?

A.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하다면 하루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샤워하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라도 2회 이상 샤워할 경우에는 비누 대신 물로만 간단히 씻어내는 것이 좋아요.

Q. 적당한 물 온도와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온수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샤워 시간은 길수록 좋을 것 같지만, 10~15분 이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이상적이에요. 짧고 시원한 샤워가 오히려 몸을 더 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Q. 샤워에도 순서가 있나요?

A. 네, 샤워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머리를 먼저 감고 그다음에 몸을 씻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에 머리를 감게 되면 샴푸 성분이 몸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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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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