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기는 활력 한 모금,오미자청 레시피

by 웨더뉴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온 몸에 기운이 쭉 빠질 때, 새콤달콤한 오미자청은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제격인데요,

오미자에는 전신 쇠약 회복과 피로 개선은 물론, 기관지염 완화와 시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건강 음료로 사랑받아왔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담가 마실 수 있는 오미자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미자청 레시피

1. 뜨거운 물로 소독한 밀폐용기를 준비하고, 오미자와 같은 양(또는 1.2배)의 설탕을 준비합니다.

3. 오미자는 센 물줄기로 재빨리 세척합니다.

4.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5. 용기에 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 넣고, 마지막은 설탕으로 덮습니다.

6. 서늘한 그늘에서 2~5일 보관하며, 중간에 나무주걱으로 저어 설탕이 잘 녹도록 합니다.

7. 설탕이 모두 녹으면 냉장 보관하고, 1~3개월 숙성 후 체에 걸러 건더기를 제거합니다.

오미자의 주요 효능

오미자는 예로부터 기력 회복에 좋은 약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무더위에 지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여름철에 마시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 기침이나 가벼운 기관지염 완화에 유용하며,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좋은 천연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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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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