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직사광선 아래 세워둔 차량은 불과 몇 분 만에 ‘찜통차’로 변합니다.
실내 온도는 60도 이상 치솟을 수 있어 화상이나 열사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오늘은 짧은 시간 안에 차 안 공기를 식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by 웨더뉴스
여름철 직사광선 아래 세워둔 차량은 불과 몇 분 만에 ‘찜통차’로 변합니다.
실내 온도는 60도 이상 치솟을 수 있어 화상이나 열사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오늘은 짧은 시간 안에 차 안 공기를 식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창문 열고 환기하기
탑승 전 반대쪽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여러 번 여닫으면 내부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배출됩니다.
에어컨 작동은 ‘내기 순환’으로 시작
처음엔 외부 공기가 아닌 내기 모드로 설정해 빠르게 시원해집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간 뒤엔 외부 공기를 유입해 환기하세요.
햇빛 차단 필수
주차 시 앞유리용 햇빛가리개와 창문용 선쉐이드를 사용하면 내부 온도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조수석 창문 살짝 열어두기
안전이 보장되는 장소라면 창문을 1~2cm 열어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단, 범죄·도난 위험 없는 상황에서만!)
⚠️ 주의하세요
뜨겁게 달궈진 핸들, 안전벨트 금속 부분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운전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무엇보다 아이·반려동물은 절대 차량에 혼자 두지 마세요.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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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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