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잦은 천둥·번개와 함께 낙뢰 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낙뢰 연보에 따르면 낙뢰 사고의 90%가 6~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8월이 가장 위험한 달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6월과 8월 모두 낙뢰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by 웨더뉴스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잦은 천둥·번개와 함께 낙뢰 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낙뢰 연보에 따르면 낙뢰 사고의 90%가 6~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8월이 가장 위험한 달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6월과 8월 모두 낙뢰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야외 활동, 이곳이 위험하다!
산, 바다, 골프장 등 넓고 탁 트인 야외는 낙뢰의 위험이 높은 장소입니다.
야외에서 활동하다가 벼락을 동반한 천둥소리가 들린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30-30 낙뢰 안전 수칙’
✔️번개가 보인 뒤 30초 이내 천둥 소리가 들리면 낙뢰 위험 → 바로 실내로 대피
✔️ 마지막 천둥이 들린 후에도 30분간은 대기 후 이동
⚠ 이런 행동은 절대 금지!
고지대, 큰 나무, 외딴 건물 아래에 머무르지 않고, 물 없는 움푹한 지형이나 동굴 속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 등산스틱, 골프채 등 금속 물건은 땅에 두어야 하며,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고무 매트, 비닐 위에 앉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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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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