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전국 잦은 비 소식, 일부 지역 강한 비바람 유의!

by 웨더뉴스

* 이번 주 날씨 포인트

- 이번 주 전국 대부분 비… 천둥번개·강풍 동반 많은 비 유의

- 기온 30도 안팎… 높은 습도로 체감 33℃ 내외 찜통더위 유의

- 열대저기압과 태풍 발생과 이동 경향에 따라 강수 예보 변동 가능성

펄펄 끓던 불볕더위의 기세를 뒤로하고, 7월 중순에 접어드는 이번 한 주는 전국적으로 잦은 비 소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 수 있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일시적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시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계속해서 발생하고 소멸하는 열대저기압과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이 변동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계속해서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 무덥게 느껴지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비 소식이 있는 이번 한 주도 웨더뉴스가 알려드린 날씨 정보와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놓치면 아쉬운 이번 주 전시 정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외부의 온도만큼이나 내면의 감정도 쉽게 들끓고 식어갑니다.

이럴 때일수록 삶의 깊은 결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싶어지는데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법,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품는 법을 예술로 풀어낸 두 개의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폭염에 지친 7월, 냉방이 주는 일시적인 시원함보다 더 깊은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두 전시에서 감정의 온도를 다독이며 ‘나’와 ‘우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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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예보팀 & 뉴스팀
자료 제공 코리아 아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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