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가렵게 만들고 일상에 불쾌함을 주는 여름철 불청객, 모기.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괴롭힙니다.
특히 산책,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 몇 가지 습관만 바꿔도 모기에 물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여름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모기 예방법,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by 웨더뉴스
피부를 가렵게 만들고 일상에 불쾌함을 주는 여름철 불청객, 모기.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괴롭힙니다.
특히 산책,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 몇 가지 습관만 바꿔도 모기에 물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여름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모기 예방법,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4~10월 야간 활동 자제하기
모기는 주로 4월부터 10월 사이, 특히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활발히 움직입니다.
이 시간대는 모기의 흡혈 활동이 집중되는 때로,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경우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거나 밝은 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입기
모기는 어두운 색에 더 잘 반응하고 접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밝고 연한 색의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헐렁한 옷이 밀착된 옷보다 모기의 접근을 막는 데 유리합니다.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모기는 땀 냄새뿐 아니라 인공적인 향에도 쉽게 끌립니다.
향이 강한 향수나 스킨, 로션은 모기를 유인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무향 또는 약한 향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출된 피부나 옷,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 기피제는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특히 발목, 손목, 목덜미 등 모기가 좋아하는 부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외출 전뿐 아니라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재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방충망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하기
창문과 출입문에 설치된 방충망은 모기의 주요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틈이나 구멍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에어컨 사용 시에도 환기할 때 모기가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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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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