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추천 여행지

충남 태안, 바다보다 더 눈부신 풍경이 펼쳐지는 곳. 바로 태안기업도시 내 '가든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베나 꽃밭이다.
7월부터 8월까지 절정을 이루는 이 꽃밭은,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더욱 특별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태안 가든스퀘어
by 아던트 뉴스
7월~8월 추천 여행지
충남 태안, 바다보다 더 눈부신 풍경이 펼쳐지는 곳. 바로 태안기업도시 내 '가든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베나 꽃밭이다.
7월부터 8월까지 절정을 이루는 이 꽃밭은,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더욱 특별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태안 가든스퀘어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매년 규모와 콘텐츠가 확장되며 꽃 전시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이곳의 특별함을 더한다.
처음 시작된 2022년 이후로 해마다 더 많은 꽃과 이벤트가 추가되며, 이제는 태안의 대표적인 여름 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무료 개방, 숨은 명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다.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향긋한 꽃향기 속에서 사색에 잠기기에 더없이 좋다.
버베나 판타지는 단순한 꽃밭이 아니다. 특히 가을마다 구성되는 이벤트는 방문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야간 조명과 함께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야간 개장’부터, SNS 인증샷 이벤트, 포토존 경연 등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버베나는 꽃말조차도 특별하다. ‘기억하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누구에게든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다.
이 꽃밭을 걷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게 되고,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진다. 특히 바람결 따라 흔들리는 수만 송이의 버베나를 바라보는 순간, 복잡했던 일상도 잊혀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여름꽃이 주는 감동은 그 어떤 계절보다 깊다. 태안 가든스퀘어의 버베나 판타지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닌, 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그 순간, 국내 최대 버베나꽃밭에서 여름을 기록해보자.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풍경을 찾고 있다면,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 바로 태안 가든스퀘어다.
Credit Info
문정은 기자
제공 아던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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