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난 싱싱한 수산물로 입맛을 돋우는 계절, 여름입니다.
하지만 높은 기온과 습도는 세균 번식에 최적의 조건이 되면서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도 하죠.
여름철 수산물 섭취는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6가지 수칙을 꼭 기억해 두세요.
by 웨더뉴스
바다에서 난 싱싱한 수산물로 입맛을 돋우는 계절, 여름입니다.
하지만 높은 기온과 습도는 세균 번식에 최적의 조건이 되면서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도 하죠.
여름철 수산물 섭취는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6가지 수칙을 꼭 기억해 두세요.
신선한 수산물만 섭취하세요
수산물은 구입 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이 단단하고 비린내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도의 기준이 됩니다. 특히 비늘이 반짝이고 눈이 맑은 생선이 안전합니다.
빠르게 냉장·냉동 보관하세요
구입 후 실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냉장(또는 냉동) 보관하고,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엔 수산물부터 먼저 정리하세요.
수돗물로 깨끗하게 세척하세요
수산물 표면에는 병원성 세균이나 기생충이 있을 수 있어 세척이 필수입니다.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어야 하며, 조개류는 솔 등을 이용해 껍데기까지 깨끗이 닦아주세요. 손도 함께 깨끗이 씻는 걸 잊지 마세요.
칼·도마는 따로 사용하세요
익히지 않고 먹는 회나 초밥용 재료를 준비할 땐,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생수산물용 도구와 익힌 음식용 도구가 섞이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색깔로 구분된 도구를 사용하세요.
가열 조리해서 드세요
특히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날것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5도 이상에서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히면 대부분의 세균이 제거됩니다. 익힌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섭취하세요.
조리도구는 소독까지 챙기세요
조리 후에는 도마, 칼, 집게 등을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제로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조리 도구의 세균은 다시 음식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 등을 손질한 도구는 반드시 살균 과정을 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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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자료 제공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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