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1 초간장 재료는 모두 섞어 초간장을 만든다. 2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썬 감자와 양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4 ③에 부침가루, 소금을 넣고 가볍게 저어 반죽을 만든다. 5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10cm 지름의 원 모양으로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TIP 여름 감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반죽에 부침가루를 1~2큰술 더 추가하면 전을 좀 더 쉽게 부칠 수 있다.
여름 밥도둑 방울토마토 절임
방울토마토절임은 한번 만들어두면 샐러드나 파스타에 곁들이거나 빵 위에 올려 먹어도 근사한 만능템이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상큼·달콤함이 퍼져 기분까지 좋아진다. 남은 양념은 버리지 말고 드레싱이나 파스타 소스로 활용할 것.
만들기 1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아랫부분 껍질에 일자로 얇게 칼집을 낸다. 2 끓는 물에 ①의 방울토마토를 넣고 2~3분간 데친다. 3 토마토 껍질이 벌어지면 체로 건져낸 뒤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껍질을 벗긴다. 4 밀폐 용기에 ③의 방울토마토,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 실온에 2~3시간 둔다. 5 즙이 빠져나와 방울토마토가 양념에 거의 잠기면 냉장 보관해 하룻밤 숙성시켜 먹는다. TIP 방울토마토 절임을 냉장 보관하면 올리브오일이 응고될 수 있으니 먹을 만큼 미리 그릇에 옮겨 담는다.
Recommend book <담이네 식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담이와먹는것들이라는 해시태그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일상의 요리를 엮은 책. 아이 밥, 어른 밥 따로 차리지 않고 하나의 밥상으로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집밥 레시피가 담겨 있다. 식당을 오랫동안 운영한 어머니의 맛깔난 요리를 먹으며 자란 저자는 할머니의 손맛을 빼닮은 요리 감각에 도예를 전공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력을 더해 맛은 물론이고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저자 박혜진 출판사 세미콜론
Credit Info MAGAZINE 우먼센스 에디터 김은혜(프리랜서) 발췌 <담이네 식탁>(세미콜론) 사진 출판사 세미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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