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냉방 기기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제품에서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 보다 시원한 바람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냉각 패드를 사용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냉각 패드 손선풍기는 에어컨 못지않은 낮은 온도의 바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용 냉방 기기다. 지금부터는 가성비 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휴대용 냉각 패드 선풍기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모락 윈디Z 휴대용 핸디형 냉각 쿨링 손선풍기
앱스토리몰은 100단계 풍량 조절에 급속 냉각 기능까지 갖춘 ‘모락 윈디Z 휴대용 핸디형 냉각 쿨링 손선풍기를 공급하고 있다. 스크류형 7엽 날개가 바람을 앞으로 밀어내 초속 5m의 강력한 직선 바람을 만들어내는 제품이다. 팬 중앙에는 30㎜의 냉각 패드를 배치해, 바람의 온도를 낮춘다. 7℃까지 내려가는 얼음장 같은 온도로 냉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손선풍기다. 앱스토리몰 판매가는 19,900원이다.
디디오랩 포켓브리즈디디오랩은 ‘무선 탁상용 휴대용 선풍기 포켓브리즈’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더 강력해진 초속 6.7m의 풍량을 제공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량은 100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빠르게 쿨링을 제공하는 급속 냉각 패드를 장착해 쿨링 마사지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5엽 날개를 기반으로 공기가 넓게 퍼지지 않고 직선으로 강하게 전달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39,000원이다.
아이오랩 아이프리즈 제트
아이오랩은 한 손에 들어오는 쿨링 디바이스 ‘아이프리즈 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프리즈 제트는 콤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항공 터빈 기술을 응용한 강력한 바람 설계, 최대 100단계의 세밀한 풍속 조절, BLDC 저소음 모터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전자식 쿨링 패드를 전면에 적용해 바람뿐 아니라 직접적인 피부 냉각 효과까지 제공한다. 공식몰 판매가는 36,300원이다.
오아 아이스볼트
소형 가전 브랜드 오아는 쿨링 프리미엄 라인업의 핸디 선풍기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오아 아이스볼트’는 제조사의 기존 인기 제품 ‘오아 에어쿨 핸디’의 냉각 패드보다 더 큰 35㎜의 냉각 패드를 장착한 제품이다. 풍속은 7000RPM으로 강력한 바람을 제공하며, 3초면 차가워지는 쿨링 마사지를 강력한 바람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오아 아이스볼트의 공식몰 판매가는 32,800원이다.
루메나 팬 젯 울트라
디자인 가전 브랜드 루메나는 신제품 ‘팬 젯 울트라’를 출시했다. 강력한 모터 외에도 펠티에 냉각 기술을 적용한 아웃도어 휴대용 냉각 선풍기다. 2.3인치의 초소형 헤드에 고속 BLDC 모터, 제조사 독자 기술의 에어 터널 구조를 더했다. 콤팩트한 사이즈 대비 강력한 바람의 강도와 냉각 성능을 구현했다. 전면 디스플레이, 후면 분리형 안전망, 퀵오프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강력한 제품이다. 공식몰 판매가는 56,900원이다.
프롬비 아이스제트 급속 냉각선풍기
소형 가전 전문 브랜드 프롬비는 냉각 쿨링 패드와 100단계 풍속을 탑재한 ‘아이스제트 급속 냉각선풍기 FF249’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공기를 밀어내는 6엽 날개로 13,600RPM의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즉각적으로 체온을 내릴 수 있는 펠티에 냉각 기술의 5초 쿨링 패드도 장착돼 있다. 지름은 약 6㎝의 초미니 사이즈로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휴대용 제품이다. 가격은 54,800원이다.
시홈 100단계 휴대용 냉각선풍기
휴대용 가전 브랜드 시홈은 펠티에 냉각 기술과 에어 터널 구조를 결합한 ‘100단계 휴대용 냉각선풍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장고에 적용되는 반도체 기반의 펠티에 냉각 기술을 적용해, 전원을 켜면 냉각 패드가 3초 만에 빠르게 냉각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항공 모터 기반의 에어 터널 설계도 적용됐다. 항공기의 터널형 공기 흐름을 모티브로 삼은 내부 구조는 일반 선풍기보다 훨씬 강력한 바람을 내보낸다. 가격은 28,400원이다.
디로 손 냉풍기
‘디로 손 냉풍기’는 125g의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다. 정수기의 냉각 원리인 반도체 방식으로 급속 냉각하는 기능을 탑재한 손선풍기다. 냉각 패드뿐 아니라 일체형 본체 디자인에 심플하고 슬림함을 강조했으며, BLDC 방식의 모터를 사용해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바람을 만들 수 있다. 2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몰 판매가는 29,800원이다.
디센느 아이스 냉각 미니 손선풍기
디센느는 냉각 패드를 담은 ‘아이스 냉각 미니 손선풍기’를 출시했다. 디센느의 냉각 패드는 접촉면이 넓은 타원형 패드라 피부에 대기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는 소음 걱정 없이 터치 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3단계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다. 냉각 패드의 냉각 기능은 온오프 조절이 가능해, 풍속은 물론 냉각 기능까지 모두 조절할 수 있다. 발열과 소음이 적은 BLDC 모터를 장착한 제품으로, 가격은 15,900원이다.
디센느 포른 냉각 초강력 미니 선풍기
디센느의 ‘포른 냉각 초강력 미니 선풍기’는 초속 8m의 바람을 차갑게 냉각시켜 송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급속 냉각 패드와 100단계의 풍력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쉽게 고장 나지 않는 반영구적 고출력 BLDC 모터를 탑재했다. 냉각 패드는 전면 좌측의 버튼을 짧게 누르면 온오프가 가능하다. 본 제품이 탑재한 배터리는 3600mAh로, 완충 시 최장 1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공식몰 판매가는 37,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