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아름다운 장미길, 꼭 가봐야 할 명소 4곳

by 웨더뉴스

물씬 풍기는 여름 초입의 향기, 그 중심엔 장미가 있습니다.

붉게 피어난 장미는 도심 속 공원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사진을 찍기에도, 산책을 즐기기에도 완벽한 배경이 되어주죠.

오늘은 장미가 절정인 지금, 꼭 가볼 만한 전국의 장미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서울 중랑 장미공원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5.15km에 달하는 장미터널을 걸으며 향긋한 장미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장미꽃으로 가득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꽃 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매년 장미축제가 열릴 정도로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미 명소입니다.

포항 영일대 장미원

바다를 배경으로 피어난 장미가 펼쳐진 이곳은 포항에서도 특별한 산책로로 손꼽힙니다.

밤이 되면 LED 조명이 켜져 장미원 전체가 은은하게 빛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바다 풍경과 장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요.

울산대공원 장미원

울산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이곳은 테마별 장미 정원과 함께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각 장미마다 테마가 있어 마치 전시를 관람하듯 걷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넓은 공간과 풍성한 장미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인천 장미 근린공원

문학산 자락에 자리한 이 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장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붉은 장미부터 다양한 색깔의 장미가 정원 가득 피어 있어 색감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문학산의 푸른 배경과 어우러져 장미꽃이 한층 더 선명하게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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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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