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국민건강보험공단
혈관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질환
정맥류는 정맥에 생기는 질환이고 뇌졸중은 동맥에 생기는 질환이다. 혈관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혈관이 늘어나는 이유는 주변
환경 영향도 있고, 개인의 생활 습관 및 자율신경의 변화 때문에 생긴다. 혈관이 수축하면 우리 몸의 혈압이 증가하게 되는데 유연한
고무호스를 생각하면 쉽다. 호스 입구를 막으면 물줄기가 높은 압력으로 배출 되는데 이처럼 우리 몸의 혈관도 수축하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다리의 경우 심장으로의 체순환 과정 중 일방통행의 정맥 순환을 돕기 위해 판막이란 구조가 도움을 준다.
이 판막이 망가지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지면서 “하지정맥류”가 생긴다.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고위험군
정맥류는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이나, 6시간 이상 서 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 다리를 꼬아 앉는 습관이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위험인지로서 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이나 허혈 증상,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질환, 몸에 꽉 끼는 옷 착용 등이 있다.
기온 변화가 부르는 뇌출혈 위험
보통 외부 온도가 1도 내려가면 우리 몸의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간다. 이미 고혈압이 있거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혈관 벽 자체가 압력이나 만성염증에 의해 약해져서 터지게 되는데 이것을 뇌출혈이라고 한다. 우리 뇌에는 다른 몸에 분포하는 혈관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작은 혈관이 많기 때문에 작은 혈압의 변화에도 혈관 벽이 튼튼하지 못하면 출혈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갑작스러운 이상 신호, 일과성 허혈 발작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는 병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혀서 뇌세포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인데 일시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뇌 조직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회복되는 경우다. 하지만 중증 뇌졸중의 경우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서만 치료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에 방문할 수 있어서, 요즘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뇌졸중의 증상 확인
출처 : 블로그(https://m.blog.naver.com/hong-seungkwon?tab=1)
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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