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부터 실천하는 6가지 습관

by 웨더뉴스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구를 지키는 거창한 행동도 좋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고 지속 가능한 습관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친환경 습관을 소개합니다.

1. 대중교통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자동차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1~2km 이내의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이롭습니다.

나의 작은 발걸음이 도시의 공기를 맑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재활용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것과 정확히 분리배출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플라스틱, 유리, 종이 등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제대로 분리해야 재활용률이 높아집니다.

분리배출은 지구를 위한 ‘기초 체력 운동’ 같은 습관입니다.

3.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 사용하기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컵과 빨대는 바다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줍니다.

개인 컵을 챙기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4.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장볼 때마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튼튼한 장바구니 하나면 비닐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는 장바구니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5.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메일을 오래 보관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도 탄소를 발생시킵니다.

클라우드 저장소 정리, 자동 재생 해제 등 디지털 사용 습관도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탄소도 줄여야 진짜 친환경입니다.

6.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으로 받기

작은 종이 한 장이지만, 수많은 영수증이 모이면 적지 않은 자원이 낭비됩니다.

가능하면 전자영수증으로 받고,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로 받는 습관 하나가 지구의 나무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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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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