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철, 식중독 막는 도시락 보관 요령

by 웨더뉴스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나들이하기 딱 좋은 피크닉 철이 돌아왔습니다!

싱그러운 바람을 따라 도시락을 싸들고 공원이나 야외로 나가는 분들도 많아지는데요, 이맘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중독입니다.

낮 기온이 점점 오르며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도시락 보관과 위생에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식중독을 막는 도시락 보관 요령을 함께 알아볼까요?

✅ 도시락 위생 지키는 4가지 수칙

1️⃣ 음식은 꼭 식힌 뒤 담기!

막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바로 도시락에 넣으면 수분이 응축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충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2️⃣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세척하기

손이나 칼 등 조리 도구의 오염, 지하수의 불안전한 세척 등 예상치 못한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과일과 채소는 꼼꼼하게 씻어 주세요.

3️⃣ 아이스박스 사용으로 10℃ 이하 유지

음식은 10도 이하에서 보관할 때 세균 증식이 억제됩니다.

아이스팩, 얼린 생수병, 냉음료 등을 도시락과 함께 넣어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해 주세요.

4️⃣ 손 씻기는 기본 중의 기본

도시락을 싸기 전은 물론이고, 고기·해산물을 만진 뒤엔 꼭 손을 다시 씻어야 합니다.

깨끗한 손이 식중독을 막는 첫걸음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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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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