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주의보! 자외선 차단제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by 웨더뉴스

꽃 피고 햇살 따사로운 봄, 자외선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싶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봄철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강하고, 피부 손상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이 잦아지는 이 시기,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PF vs PA의 차이

자외선 차단제에 흔히 표시된 SPF는 ‘자외선B(UVB)’를 막아주는 지수로, 피부 화상과 붉어짐을 방지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강하며, 일상에서는 SPF 30~50 정도가 적당합니다.

한편 PA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며,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지표로, PA++ 이상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내 피부에 맞는 자차 고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뉘는데,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없어 일반적인 피부에 적합합니다.

반면 무기자차는 자극이 적고 눈에 들어가도 따가움이 덜해, 민감성 피부나 아이용 제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와 사용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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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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