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골프매거진코리아
불안정한 백스윙 톱·힘 손실· 다운스윙 때 클럽을 끌어당기기, 모두 자신의 이야기라면?
사진 | 김규남
주말 골퍼가 흔히 겪는 문제 중 하나는 백스윙 때 머리와 상체가 들리는 것이다. 어떤 동작인지 궁금하다면 사진 3을 보면 된다. 코스나 연습장에서 자주 봐왔던 장면일 듯하다. 이 동작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스윙 원리에도 반한다. 상체가 들리면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온다. 불안정한 백스윙 톱, 힘 손실, 그리고 다운스윙 때 클럽을 끌어당기기도 한다. 머리와 상체가 들리지 않는 방법을 소개한다.
머리와 상체를 고정하려면
1 먼저 양팔을 벌려 그립한 후, 클럽을 수직으로 들어 올린다(사진 1).
2 클럽을 들어 올릴 때 어깨를 지면에 ‘꽂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연습할 때는 ‘과하게’, ‘크게’ 동작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느낌을 기억할 수 있고 실제 스윙할 때 반영된다. ‘조금’, ‘약하게’ 해서는 동작을 바꿀 수 없다. 이걸 기억하자.
이재민 | 미국PGA 클래스A 멤버이자 트랙맨 마스터. 현재 트랙맨골프스튜디오 송도를 운영 중이다. 15년 동안 미국, 중국,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주니어 선수를 육성했다.
Credit Info
서연수 기자
제공 골프매거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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