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에 몰려오는 춘곤증을 예방하는 봄나물 5가지
by 웨더뉴스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괜히 나른하고 졸린 증상,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춘곤증 때문인데요,
춘곤증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일조량 증가, 신체 리듬의 변화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봄철 대표 불청객이랍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철 봄나물을 잘 챙겨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봄나물은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그럼 오늘은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인 봄나물 5가지와 간단한 활용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1. 곰취
✔ 효과: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 해소, 염증 완화, 혈액순환에 좋아요.
✔ 활용법: 향긋한 곰취는 쌈 채소로도 좋고, 무침, 장아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2. 원추리
✔ 효과: 비타민 C가 많아 춘곤증 예방은 물론, 우울감이나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줘요.
✔ 활용법: 어린 순을 따서 된장국에 넣거나, 살짝 데쳐 나물 무침으로 먹으면 좋아요.
3. 고사리
✔ 효과: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 뼈 건강, 피부 미용, 피로 회복에 탁월해요.
✔ 활용법: 고사리나물 볶음으로 자주 먹고, 질긴 줄기는 잘라내어 요리하는 게 팁!
이 밖에도 냉이, 달래, 씀바귀 같은 봄나물도 춘곤증 예방에 좋답니다. 향긋한 봄나물 한 접시로 봄철 입맛과 활력까지 챙겨보세요!
Credit Info
EDITOR 웨더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