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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리끌레르

봄 미각 도시락

by 메종 마리끌레르

도시락이라고 하면 흔히 피크닉이나 나들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요즘은 의미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직장이나 일상 속에서도 각자의 식습관과 취향을 담아 직접 밥과 반찬을 챙겨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봄철에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이 풍성하게 나와 도시락을 준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손쉽고 영양 가득한 나만의 봄 도시락을 만들어볼까요?

ⒸMaisonkorea

 

닭 가슴살 와플 샌드위치와 칙피 샐러드 30min

시판 와플 4조각, 슬라이스 토마토 2조각, 슬라이스 치즈 2장, 로메인레터스 3장, 베이컨 2장, 닭 가슴살 1조각(100g), 블랙 올리브 소스 2 큰 술(블랙 올리브 10알, 바질 잎 1장, 마늘 1쪽, 앤초비5g,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머스터드소스(마요네즈, 다진 오이 피클 1큰술씩,홀그레인 머스터드 1 작은 술), 칙피 샐러드(삶은 칙피 50g, 다진 적양파, 다진 셀러리, 다진 토마토 1 큰 술씩)

1 냄비에 물을 붓고 닭 가슴살을 넣어 삶은 다음 식힌다.

2 냄비에 충분히 물에 불린 칙피와 물을 넣고 푹 삶는다.

3 머스터드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머스터드소스를 만들고, 블랙 올리브 소스 재료를 모두 블랜더에 넣고 갈아 블랙 올리브 소스를 만든다.

4 1의 닭 가슴살을 얇게 찢어 블랙 올리브 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5 베이컨을 바삭하게 굽는다.

6 토마토는 0.3cm로 슬라이스하고, 로메인 레터스는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

7 와플에 로메인 레터스, 닭 가슴살, 치즈, 베이컨, 머스터드소스, 토마토, 로메인 레터스 순으로 올린 후 와플로 덮어 샌드위치를 완성한다.

8 적양파, 셀러리 줄기, 토마토는 사방 0.5cm로 썰어 2의 칙피와 버무려서 용기에 담는다.

Cooking Tip

두께가 얇은 와플을 준비한다. 너무 두꺼우면 샌드위치 두께가 두꺼워져 먹기 불편하다. 동그란 모양보다 네모난 모양이 포장하기도 좋다. 닭 가슴살은 삶을 때 샐러리나 파 잎을 깔고 닭이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 짜듯이 삶으면 잡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다. 칙피는 인터넷에 병아리콩이라고 치면 삶아서 통조림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Maisonkorea

과일 초밥과 밥 새우 오니기리 20min

과일 초밥(쌀밥 150g, 김 1장, 단촛물 1/5 큰 술(식초 2 큰 술, 설탕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키위, 바나나 1/2개씩, 딸기 2개), 밥 새우 오니기리(쌀밥 100g, 밥 새우 2 큰 술, 조미김 20g, 장식용 김 1/2장)

1 식초, 설탕, 소금을 잘 섞어 단촛물을 만든다. 한 번 끓이기도 하지만 소량의 경우 각 재료들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2 뜨거운 쌀밥에 단촛물을 넣고 나무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 한 김 식힌다.

3 과일을 손질하여 자르지 않고 준비한다.

4 김밥용 김에 2/3 정도 2의 초밥을 깔고 그 위에 과일을 올린 후 돌돌 만다.

5 뜨거운 쌀밥에 밥 새우와 조미김을 넣고 섞는다.

6 5를 손으로 삼각 모양으로 빚어 오니기리를 만든다.

7 바닥 면에 긴 조각을 붙여 손으로 잡을 수 있게 한다.

Cooking Tip

과일 초밥은 키위, 망고, 파인애플 등 새콤한 과일을 올려 먹으면 별다른 소스 없이도 새콤한 과일로 더욱 맛이 난다. 밥 새우는 쌀 한 툴 크기만큼 작은 크릴새우이다. 미래의 비상식량으로 주목받을 만큼 오메가3와 타우린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 아이들 이유식이나 죽을 끓일 때 많이 넣는데, 간편한 주먹밥을 만들 때도 간편하다.

ⒸMaisonkorea

강된장과 부각 쌈밥 10min

보리밥 200g, 쌈 채소 50g(상추, 치커리 5장씩, 베이비 야채 1줌), 부각 30g(고추부각 3개, 다시마부각 5장, 다시마튀각, 김부각 3장씩), 시판 강된장 4 큰 술, 송송 썬 부츠 2 큰 술

1 쌈 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2 도시락에 보리밥을 담는다.

3 여러 가지 부각과 쌈 채소를 별도의 용기에 담아 간다.

4 쌈 채소를 강된장과 함께 비벼 먹거나 쌈 채소에 강된장을 얹어 쌈을 싸 먹는다.

Cooking Tip

짜박이 또는 깡장이라고도 불리는 짭짤한 밥도둑 강된장은 신선한 채소와 찰떡궁합이다. 시판 강된장을 그대로 도시락에 싸도 좋고, 강된장 1팩(150g)에 쌀뜨물 50ml를 넣고 다진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고추 등을 넣어 한 번 더 끓여 내면 그야말로 손수 만든 강된장을 맛볼 수 있다. 부각은 마트나 백화점에서 다시마, 김, 고추, 미역 등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쌈 채소는 취향에 따라 준비한다.

Credit Info
MAGAZINE 메종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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