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MZ 말고 또 있다...시대별 세대 변화 총정리
by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생 연도와 시대적 경험에 따라 구분되는 세대는 한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다. 최근에는 MZ 세대, 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세대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쯤에서 문득 궁금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세대에 속할까? 가족 중심의 가치 속에서 살아온 시니어들 역시 그에 걸맞은 이름과 서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지금의 시니어들이 지나온 세대들, 그 특징과 의미를 간단히 짚어본다.
▲베이비붐 세대
1950년~1960년대생. 6·25 전쟁 이후 태어난 인구 급증 세대. 줄 맞춰 운동회하고, 흑백 TV를 함께 보던 시절을 통과했다. 한국 산업화의 주역이자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했던 ‘기둥 세대’다.
▲386세대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1990년대에 30대를 보낸 세대. ‘386’이라는 이름은 당시 보급된 386 컴퓨터에서 유래했다. 민주화 운동과 사회 변화를 주도하며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세대다.
▲마처세대
‘마지막으로 부모를 부양하고, 처음으로 자녀에게 부양 받지 못하는 세대’라는 뜻을 가진다. 부모의 노후와 자녀의 독립, 자신의 노후까지 함께 책임지는 ‘중간 세대’다.
▲GG 세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활발한 소비와 사회 활동, 자기표현을 이어가며 기존 시니어의 이미지와는 다른 삶을 보여주는 세대다.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뜻하는 ‘퍼레니얼(Perennial)’ 현상을 이끄는 주체로 평가받는다.
▲X세대
386세대 이후 등장한 세대로,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사이에서 자기만의 감성과 문화를 만들어낸 세대다. 광고·패션·음악 등 다양한 트렌드를 주도했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며 유연하게 변화를 받아들인 세대이기도 하다.
Credit Info
에디터/디자인 한승희
제공 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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