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슬슬 기지개? 봄철 출몰하기 시작하는 벌레 예방법
by 웨더뉴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꽃들이 만개하는 이 시기가 되면 자연은 다시 생명력을 되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벌레들도 우리 곁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봄철은 다양한 해충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로, 우리의 생활 공간에 불청객이 될 수 있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번 기사에서는 봄철에 자주 출몰하는 벌레들과 그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쾌적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함께 알아보아요!
1. 좀벌레 (실버피시)
특징
반짝이는 은색 몸을 가진 이 벌레는 빠르게 기어다니는데요, 주로 욕실이나 싱크대 아래와 같은 습한 곳에서 발견됩니다.
예방법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를 줄여주세요.
-종이나 책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콩벌레 (쥐며느리)
특징
건드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회색 벌레로, 화분 밑이나 베란다, 타일 틈에서 자주 나타나요.
예방법
-화분 받침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틈새를 막고 낙엽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3. 날개 달린 개미 (혼인비행 개미)
특징
날개를 달고 조명 근처에 등장하는 이 개미는 비 온 뒤 따뜻한 저녁에 자주 보입니다.
예방법
-창문을 닫고 조명을 최소화해 주세요.
-끈끈이 트랩을 활용하면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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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