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해로운 봄꽃은?

by 웨더뉴스

봄이 되면 산책길마다 꽃들이 만개해 눈도 마음도 즐거워집니다.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이라면 아름다운 꽃들이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부 봄꽃은 반려견에게 구토, 설사,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반려견을 위해 함께 피해야 할 꽃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

⚠️ 반려견에게 위험한 봄꽃 리스트

🌼 수선화

– 위험 증상: 구토, 설사, 경련, 심한 경우 심장 부정맥

– 주의 포인트: 꽃 전체와 특히 뿌리에 독성 물질이 많아요.

🌷 튤립

– 위험 증상: 구토, 설사, 호흡 곤란, 피부 자극

– 주의 포인트: 꽃과 줄기뿐만 아니라 구근(알뿌리)에 더 많은 독이 있어요.

🌺 카네이션

– 위험 증상: 구토, 설사, 복통

– 주의 포인트: 화병 속 꽃이나 떨어진 꽃잎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 철쭉

– 위험 증상: 구토, 저혈압, 심하면 혼수상태나 사망까지

– 주의 포인트: 아주 소량만 섭취해도 심각한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예방 TIP

산책 중에는 꽃이나 식물을 함부로 물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시키기

집이나 베란다에 꽃을 둘 땐 반려견이 닿지 않는 안전한 위치에 놓기

이상 행동이 보일 땐 즉시 병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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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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