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채비에 바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설에 얽힌 유래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설 예절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설날의 유래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살펴보면, ‘설날’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정의하고 있는데요, ‘낯설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 누리집을 보면, 설은 새해라는 정신·문화적 낯섦의 의미로 생각돼 ‘낯 설은 날’로 여겨졌고 ‘설은 날’이 ‘설날’로 바뀌었다는 유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삼가다’라는 뜻을 지닌 ‘사리다’의 ‘살’에서 비롯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누리집에 따르면 각종 세시풍속 기록을 보면 설을 신일(愼日)이라고 해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표현되어 있고,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으로 보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설 예절 4가지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법을 고려해 간소화한 설 차례 진설도와 헷갈리기 쉬운 설 예절을 설명했는데요,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신위(神位)는 보통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만 두고 제사를 지내도 무방하며, 과일 놓는 방법으로는 예법을 다룬 문헌에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으므로, 4~6가지의 과일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꼭 차례상에 올리지 않아도 되며, 성묘의 순서 역시 가족이 논의해서 정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설은 예법을 갖춘 간소화된 차례상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redit Info 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신은미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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