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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뉴스

알록달록 가을을 물들이는 단풍나무의 종류

by 웨더뉴스

가을이 깊어지면서 곳곳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잎 모양과 색이 달라지는 단풍나무들은 저마다 고유한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단풍나무의 종류와 그 매력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단풍나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는 잎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뾰족한 형태가 특징이며, 일반 단풍나무와 달리 톱니가 없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이 나무는 가을이 되면 연한 노란색이나 주황빛으로 물들며 산과 숲에서 눈길을 사로잡죠.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은 ‘고로쇠물’로 불리며 건강 음료로도 유명합니다.

단풍나무

단풍나무는 손바닥 모양의 잎이 5~7갈래로 나뉘어 있으며, 도심 공원과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나무입니다. 

가을철에는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잎이 선명하게 변해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가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 단풍나무는 가로수로도 자주 사용되며, 가을철 운치 있는 거리 풍경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당단풍나무

당단풍나무는 잎이 9~11갈래로 갈라지며, 둥글고 부드러운 모양이 특징적입니다. 

일반 단풍나무에 비해 잎이 좀 더 동글동글해 귀여운 인상을 주며, 주로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을산을 한층 화려하게 만듭니다. 

특히 일본식 정원이나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잎이 작고 섬세해 가을 감성에 잘 어울립니다.

설탕단풍

나무설탕단풍나무는 손바닥 모양에 3~5갈래로 나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원형에 가까운 부드러운 형태가 매력적입니다. 

이 단풍나무는 이름처럼 단풍이 들 때 설탕처럼 은은한 노란색과 주황색을 띠며 서서히 물드는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설탕단풍의 수액은 메이플 시럽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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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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