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언스플래쉬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바다로 풍덩 빠지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물놀이는 여름의 전유물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올해는 이곳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국내 스노클링 명소다. 스노클링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에메랄드빛 바다를 떠올리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다. 그렇다면 물놀이와 스노클링을 한 번에 즐기기 좋은 곳으로는 어디가 있을지. 이번 주말 이곳으로 향해보자.
> 거제 ‘윤돌섬’

출처 : 한국관광공사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 명소로 카약, 패들보트, 제트스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곳 바로 ‘윤돌섬’이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물놀이를 한다고 하면 가장 유명한 곳으로 스노클링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 바로 앞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치일 일도 없어 더욱 좋은 곳. 하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고, 취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간단한 간식이나 수건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 삼척 ‘갈남항’
출처 : 여행컨텐츠는 세시간전삼척하면 장호항을 많이 떠올리지만 요즘 떠오르는 스노클링 스팟으로는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바로 ‘갈남항’이다. 이는 숨겨진 스노클링 명소로 주변에서 구명조끼,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어 편하게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다. 테이블이나 평상도 구비되어 더욱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 특히 구영에 따라서 수심이 얕은 곳도 있어 어린 아이들과 방문을 해도 좋다.
> 속초 ‘장사항’
출처 : 구글 이미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 바로 속초에 위치한 ‘장사항’이다. 이곳은 자갈 해수욕장으로 모래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텐트나 그늘막 설치도 가능해 조금 더 오래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 하지만 수심이 깊은 곳이 많아 어린 아이들과의 방문은 추천하지 않는다.
> 영도 ‘하늘전망대’
출처 : 네이버 지도여름을 맞이해 부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산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 바로 영도 ‘하늘전망대’다. 이곳은 성인 허리, 가슴 정도 깊이의 스노클링 스팟으로 화장실이나 매점도 구비되어 있어 가볍게 방문을 하기에도 좋다. 아직도 부산 바다를 눈으로만 담고 간다고? 올해는 영도 바다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고 돌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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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코웨이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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