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지친 피부 생기 있게 가꾸는 법

by 웨더뉴스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지친 피부는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으면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쉽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을 했다면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1. 녹차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해독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은 피부 염증을 줄이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간단하게 팩을 만들어 피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녹차 가루를 잘 개어서 달아오른 피부에 올려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는 사용한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얼굴에 올리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10분 정도 후 티백을 제거하고 얼굴을 깨끗이 씻어내면 됩니다.

2.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데요, 특히,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이는 얇게 썰어 피부에 올려주면 되는데, 오이 슬라이스 팩은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으로 인해 뜨겁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15분 정도 후 오이를 제거하고, 남은 오이즙을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키면 됩니다.

수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수박에 포함된 비타민 A, C, E는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 건조함을 해결하기 좋은데요,

흰 부분을 얇게 썰어 얼굴에 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이와 마찬가지로 15분 뒤 수박을 제거하고 남은 즙을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 주세요.

Credit Info
EDITOR 웨더뉴스 뉴스운영팀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