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샷은 티 위에 골프볼을 올리고 샷을 하는 것을 말한다. 홀마다 첫 번째 샷을 할 때 티잉구역에 티를 꽂고 골프볼을 올리고 샷을 한다. 티샷은 당연시되지만 티 높이가 골프볼 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by 골프이슈
티샷은 티 위에 골프볼을 올리고 샷을 하는 것을 말한다. 홀마다 첫 번째 샷을 할 때 티잉구역에 티를 꽂고 골프볼을 올리고 샷을 한다. 티샷은 당연시되지만 티 높이가 골프볼 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드라이버 티샷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대부분 골퍼가 티 위에 골프볼을 올린다. 드라이버는 페이스가 위아래로 넓어서 중심타점이 높다. 지면에 놓인 골프볼이라면 페이스 중심타점에 맞히기 힘들다. 간혹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드라이버로 샷을 하는데 골프볼이 잔디 위에 조금 떠 있어서 가능한 선택이다.
티샷을 할 때는 높이가 구질에 영향을 미친다. 티가 높을수록 볼이 출발하는 각도(론치앵글)를 높인다. 스핀양이 줄어도 론치앵글 때문에 볼이 높이 뜬다. 티가 낮으면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티 높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낮은 탄도의 샷을 할 때는 티를 낮게, 뒷바람이 불거나 골프볼을 멀리 때릴 때는 높이 꽂는다.
쇼트 티도 전략이 중요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티샷을 한다. 페어웨이 우드나 하이브리드, 아이언 샷을 할 때 티 위에 골프볼을 올린다. 티샷의 장점은 페이스 아랫부분으로 타격하는 실수를 줄인다는 점이다. 골프볼을 띄우기를 원하는 초보 골퍼라면 티 위에 올려진 골프볼을 치는 것이 부담이 덜하다.
단점도 있다. 페이스 중심 타점보다 높은 타격으로 비거리 손실이 발생한다. 골프볼이 높이 치솟아서 원하는 거리까지 보내지 못한다. 파3홀에서 티샷을 한다면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고려해서 티 높이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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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golfissue8790@naver.com
제공 골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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