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됐다.
by 인터풋볼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됐다.
‘남자 올해의 골키퍼’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골든글러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차지했다. 야신 부누, 티보 쿠르투아를 제쳤다.
‘남자 올해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몫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꺾었다.
‘푸스카스상’은 마르친 올렉시에게 돌아갔다. 올렉시는 절단 장애가 있어 목발을 짚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크로스를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히샬리송, 디미트리 파예를 뛰어넘었다.
‘남자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카림 벤제마, 리오넬 메시,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 루카 모드리치, 주앙 칸셀루, 버질 반 다이크, 아치라프 하키미, 티보 쿠르투아였다.
사진= FIFA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는 알리송 베커, 티보 쿠르투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주앙 칸셀루, 알폰소 데이비스, 버질 반 다이크, 요슈코 그바르디올, 아치라프 하키미, 테오 에르난데스,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주드 벨링엄,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 엔조 페르난데스, 가비, 루카 모드리치, 페드리,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림 벤제마, 엘링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대망의 ‘남자 올해의 선수’는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7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해당 대회를 통해 메시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최종 후보 3인은 메시, 벤제마, 음바페였다.
특히 메시는 올해의 선수와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시상식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스칼로니 감독, 마르티네즈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려 기쁨이 배가 됐다.
Credit Info
박지원 기자
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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