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34)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게 됐다.
갈라타사라이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1+1’으로 올 시즌 종료 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마타의 세후 연봉은 190만 유로(약 26억 원)다.
by 인터풋볼
후안 마타(34)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게 됐다.
갈라타사라이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1+1’으로 올 시즌 종료 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마타의 세후 연봉은 190만 유로(약 26억 원)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마타는 발렌시아,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생활했다. 거치는 곳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에서 174경기 46골 52도움, 첼시에서 135경기 32골 58도움, 맨유에서 285경기 51골 47도움을 기록했다.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FA컵을, 맨유와 UEL, 잉글랜드 FA컵, FA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어느덧 마타의 나이는 30대 중반이 됐고, 2021-2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 만료됐다. 그의 행선지는 유럽 5대리그가 아닌 튀르키예였다. 그중에서도 명문 클럽인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타는 입단 소감으로 “너무 신난다. 여기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모두가 매우 친절하다.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빨리 우승하고 싶고 팬들 앞에서 뛰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팀이다. 더불어 축구 역사에 있어 한 자리를 차지한 클럽이기도 하다. 따뜻하게 환영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Credit Info
박지원 기자
사진 갈라타사라이 홈페이지
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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