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를 상징하는 퍼터가 경매 시장에 나왔다.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GSS 프로토 타입, 우즈가 PGA 투어 15승을 거둔 퍼터이다. 우즈는 중간에 다른 퍼터를 쓰기도 했지만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스카티 카메론은 우즈를 위해 1년에 2개 정도 백업 모델을 만들었다. 우즈에게 제공되지 않은 것 중 하나가 최근 미국의 골든 에이지 경매에 나온 것이다. 2015년 첫 번째 퍼터 이후 다섯 번째 경매인데 여전히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GSS 프로토타입 백업 퍼터. 사진_골든 에이지
2015년 첫 번째 퍼터는 2만 9000달러(3952만 7000원), 2018년 두 번째 퍼터는 4만 4000달러(5997만 2000원), 2020년 세 번째 퍼터는 15만 4928달러(2억 1116만 6864원), 2022년 네 번째 퍼터는 39만 3000달러(5억 3565만 9000원)에 팔렸다. 백업 퍼터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희소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치는 더욱더 올라가고 있다. 다섯 번째 퍼터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퍼터는 2005년 캘리포니아 TGR 학습 센터 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 행사 경매 물품으로 나왔다. 당시 퍼터를 낙찰받은 인물이 17년 만에 경매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경매 낙찰 예상가는 10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보존 상태가 좋고, 우즈의 친필 사인, 정품 인증서까지 완벽하기 때문이다. 최종 낙찰가는 오는 18일 오후 7시(미국시간) 경매가 종료되면 알 수 있다.
Credit Info 김영일 기자 제공 골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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