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아침이면 외출 전 어떤 신발을 신고 나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신발이 젖을까봐 편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은 한결 가벼워 지겠지만 감전 사고나 미끄럼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늘은 비 오는 날 슬리퍼를 신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by 웨더뉴스
비가 오는 날 아침이면 외출 전 어떤 신발을 신고 나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신발이 젖을까봐 편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은 한결 가벼워 지겠지만 감전 사고나 미끄럼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늘은 비 오는 날 슬리퍼를 신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맨홀 뚜껑·신호등을 조심하세요
비 내리는 날은 맨홀 뚜껑과 신호등 같은 전기 시설 주변에 전기가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맨발에 슬리퍼를 신을 경우 발가락 일부가 땅바닥에 닿으면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엔 맨홀 감전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을 절연 재질로 교체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전기 감전의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 도로에 빗물이 고여 있다면 가급적 맨홀 뚜껑을 밟지 않고 신호등과 거리를 두세요.
슬리퍼·샌들 미끄러움 사고 주의하세요
비가 오면 운동화보다는 물 빠짐과 통풍이 원활하고 비에 젖어도 금방 마르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게 됩니다.
하지만 슬리퍼나 샌들은 엄지발가락에 힘이 집중돼 제대로 걷기 어렵고 밑창이 미끄러운 종류의 신발은 자칫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데요, 비가 올 땐 슬리퍼 대신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맨발로 신어도 땀이 차지 않는 신발이나 장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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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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