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체형에 맞는 반팔티 코디법

by 코웨이브미디어

출처 : 언스플래쉬

같은 옷이라도 가지고 있는 피지컬에 따라서 느낌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옷을 선택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여름철 가장 흔히 선택을 하는 데일리룩의 정석, 반팔티는 어떻게 코디를 하는 것이 좋을까? 내 체형에 맞는 반팔티 코디법을 알아 보면서 올 여름, 예쁜 핏의 반팔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도록 하자.

> 마른 체형이라면 ‘오버핏’

출처 : 핀터레스트

요즘에는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너무 말라 보이면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것이 고민이라면 오버핏 반팔로 마른 체형을 커버해 보도록 하자. 마른 체형이 스탠다드 혹은 슬림핏 반팔을 입게 되면 체형이 드러나 보이면서 몸이 작아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는 좁은 어깨를 더욱 부각시키는 일이 될 것. 그러니 마른 체형이라면 오버핏으로 적당히 커버를 하고, 어깨 라인도 아래로 잡혀 있는 반팔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통통한 체형이라면 ‘세미 오버 핏’ 출처 : 핀터레스트

통통한 편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통함을 감추고 싶어 할 것이다. 마른 체형과 반대되는 케이스로 이 경우라면 당연히 슬림핏이 맞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는 오히려 통통한 라인을 부각시키는 일이 될 수 있다. 통통한 체형에게 어울리는 핏은 바로 세미 오버핏. 오버핏은 더 부해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 있지만 적당한 오버핏은 통통한 체형을 가려주고, 라인도 잡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면 ‘슬림 핏’ 출처 : 핀터레스트

여성들이라면 너무 넓은 어깨가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체형이라면 슬림핏으로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딱 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반팔을 선택해 보자. 전체적인 몸매의 라인이 살면서, 넓은 어깨가 부각이 되지 않고 적당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여리여리한 느낌도 낼 수 있으니 어깨가 넓다면, 이를 커버하고 싶다면 참고해 보자.

> 바스트가 있는 체형 ‘스탠다드 핏’ 출처 : 핀터레스트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부분이지만, 너무 도드라지면 오히려 부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부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선택을 해야 한다. 바스트가 있는 체형에 어울리는 반팔 핏은 바로 스탠다드 핏. 이는 너무 박시하지도, 슬림하지도 않은 느낌이라 바스트가 있는 체형이 입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린다. 몸매 자체가 받쳐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예쁜 핏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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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코웨이브 미디어팀
사진 언스플래시, 핀터레스트
제공 코웨이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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