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그 중 골프는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기는 야외 스포츠 중 하나. 특히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골프는 과거 귀족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다면 아직 골프가 익숙하지 않은, 처음인 골린이들은 골프를 갈 때 어떤 복장을 입어야 좋을까? 골린이들을 위한 봄 골프 웨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Check 1. 통풍이 잘 되는 옷
출처 : 언스플래쉬
골프도 운동이다. 그렇다 보니 신체의 움직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사실. 많이 움직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땀이 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를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건 단연 통풍이다. 특히 봄에는 햇살이 강렬하기 때문에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다. 이 때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해야 땀이 나도 몸에 옷이 잘 붙지 않고, 운동의 집중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Check 2. 계절에 맞는 소재
출처 : 언스플래쉬
계절에 따라서 골프 복장도 달라진다. 즉,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옷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봄과 여름에는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땀이 나고, 더워질 수 있는 만큼 시원한 촉감을 자랑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자외선을 차단해줄 수 있는 소재라면 금상첨화다.
> Check 3. 피부와 시야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
출처 : 언스플래쉬
골프를 하는 공간에는 그늘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를 하는 동안에는 자연스레 햇빛을 그대로 받게 될 수 있다. 물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겠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피부나 시야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모자와 선글라스. 이는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데도 필요한 도구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니 꼭 챙길 수 있도록 하자.
> Check 4. 불쾌감,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옷은 NO
출처 : 언스플래쉬
간혹 골프를 하는데 너무 짧은 옷,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보기에는 멋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이것은 골프를 할 때에도 불편하고, 함께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골프 복장은 단정해야 한다. 가장 좋은 룩으로는 깃이 있는 셔츠, 긴 바지가 좋으나, 패션을 어느 정도 고려한다면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는 선에서의 예쁜 골프웨어를 선택해야 하며 짧은 바지나 치마라면 긴 양말로 커버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redit Info 글 코웨이브 미디어팀 사진 언스플래쉬 제공 코웨이브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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