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얼룩덜룩한 내 차, 셀프세차장 갈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은?

by 웨더뉴스

여러분! 혹시 세차는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아무리 깨끗하게 차를 사용한다고 해도, 눈이나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세차 시기도 어쩔 수 없이 짧아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겨울에 비가 오고 난 후에는 차량 외부에 엉겨붙은 각종 얼룩이 생겨나 정기적인 세차가 필수입니다.

세차 시기가 잦아지다 보니, 세차장 이용 부담을 줄여보고자 셀프 자동차 세차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자동차 세차 전 꼭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전용 세제(카 샴푸)

보통 ‘카 샴푸’라고 불리는 자동차 전용 세제는 자동차 도장 면에 붙은 오염물을 불려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류로는 뿌려서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샴푸와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희석형 샴푸가 있는데요, 제품의 기능에 따라 차량에 맞는 카 샴푸로 선택해 주세요.

세차 스펀지

보통 셀프 세차장에는 거품 솔이 비치되어 있지만, 자동차 표면의 상처에 민감한 분이라면 거품 솔 대신 부드러운 차량용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펀지를 여러 개 준비해 부위별로 나눠 닦고, 막대가 달린 스펀지를 사용하면 손이 닿기 어려운 곳도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세차버킷& 그릿가드

세차버킷은 카 샴푸를 희석하거나 스펀지에 물을 적실 때 사용 가능한 다용도 바구니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릿가드와 함께 세차 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손꼽힙니다.

세차 도중 발생하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스펀지를 빨아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세차 버킷에 물을 받아두고 카 샴푸를 희석해 스펀지를 세척해 주면 좋습니다.

그릿가드는 이 세차버킷 아래에 깔아두는 얇은 판인데요, 스펀지를 세척하면서 발생한 오염물이 역류하며 다시 묻어나지 않도록 오염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극세사 타월

극세사 타월은 세차 후 물기 제거를 위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빠른 물기 제거를 위해 크고 작은 여유분을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간편히 뽑아 쓰는 제품과 흡수력이 빠른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고를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Credit Info
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신은미

더 알아보기

하이닥

맵고 단 음식 당기는 스트레스,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 5

2025-04-16 00:00:00
데일리

유행도 아니고...무서운 시한폭탄 '싱크홀'은 왜 생길까?

2025-04-22 00:00:00
일간스포츠

'와' 롯데·한화가 2·3위라니, '5연패' SSG 이틀 만에 2→6위…순위가 요동쳤다(종합)

2025-04-19 00:00:00
주간동아

그림 전공하지 않아도 AI로 애니메이션 한 편 ‘뚝딱’

2025-04-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