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애는 소재별 커튼 세탁법

by 웨더뉴스

기온이 조금 오르더니 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환기는 필수인데요, 잠깐 창문을 열어놓은 사이에 커튼에 미세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을까 신경 쓰인 적 있죠?

커튼은 창문들 통해 들어오는 먼지에 노출되기 쉽고,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탁이 필수라고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세탁기로도 가능한 커튼 세탁 방법을 살펴보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하루를 보내보아요~

면 리넨 소재

세탁 전 케어라벨을 꼭 확인한 후, 소재와 함유량에 따라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울 코스 모드’로 기계 세탁해 주세요.

탈수는 최소한으로 하고 커튼 봉이나 건조대에 잘 펴서 말려주면 수축 없이 예쁘게 말릴 수 있습니다.

시폰 소재

시폰은 가볍고 약한 소재로, 처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에는 가벼운 손세탁이 가능한데요,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넣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가볍게 빨래 후 그늘에 말려 주세요.

벨벳 소재

벨벳과 극세사 소재는 물과 닿으면 뒤틀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세탁 시 손상이 쉽기 때문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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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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