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억' 손흥민, 6대륙 최고 몸값 명단 포함... '경이롭다'
by 인터풋볼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 몸값이었고, 6대륙 선수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6대륙에서 최고 가치를 보유한 선수들을 공개했다.
유럽은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1억 6,000만 유로(약 2,140억 원)다. 그 뒤엔 엘링 홀란드(2,005억 원), 해리 케인(1,605억 원), 잭 그릴리쉬, 로멜로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1,335억 원)가 존재한다.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살라는 1억 유로(약 1,335억 원)다. 사디오 마네(1,140억 원), 아치라프 하키미(935억 원), 윌프레드 은디디, 빅토르 오시멘(800억 원)이 TOP5를 구축했다.
남미는 1억 유로에 빛나는 네이마르였다. 리오넬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였고, 마르퀴뇨스 7,500만 유로(1,000억 원), 카세미루 7,000만 유로(935억 원)로 평가됐다.
북미에선 21세에 불과한 알폰소 데이비스가 선두였다. 데이비스의 가치는 7,000만 유로다. 크르스티안 풀리시치(670억 원), 이르빙 로사노(600억 원), 지오반니 레이나(560억 원), 레온 베일리(470억 원)가 뒤를 쫓았다.
오세아니아의 경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 우드였다. 우드는 800만 유로(약 105억 원)의 몸값이었다. 라이언 토마스(40억 원), 리베라토 카카체(16억 원), 윈스턴 레이드, 빌 투일로마(이상 13억 원)가 우드 다음으로 배치됐다.
아시아는 손흥민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8,500만 유로(약 1,140억 원)를 자랑했다. 사르다르 아즈문, 카마다 다이치(이상 335억 원), 토미야스 타케히로(265억 원), 메흐디 타레미(215억 원)는 손흥민을 범접할 수 없었다.
한편, 손흥민의 커리어 최고 몸값은 지난해 12월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였다. 매 시즌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친 끝에 대륙별 최고 가치에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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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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